<오늘의 말씀>
건강한 인생을 사는 4가지 비결
골3:15, 딤후2:21, 시19:10, 마6:26
요즘 사람들 최대의 관심사는 건강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자 더 중요한 게 건강이다. 최근 코비드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더 커졌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코비드가 와도 잘 이겨내지만 면역력 약하면 치명적으로 손상을 입는다. 몸 건강보다 더 중요한 건강이 있다. 인생이 건강해야 한다. 몸이 건강해도 걱정 근심이 많고 매일 갈등하고 싸우면서 산다면 어떻게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나? 몸이 건강해서 날마다 사고치고 다닌다면 그 인생을 행복하다 할 수 있겠나?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성공했다 할지라도 자녀들이 문제 일으키고 사는 보람과 기쁨이 없다면 어찌 행복하다 할 수 있겠나? 많이 가졌는데 누리지 못하고 죽으면 어찌 행복하다 하겠나? 인생의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한 인생을 사는 4가지 비결을 기억하자!
1.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면서 살아라!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는 해방운동을 이끌다가 26년 동안 감옥살이를 했다. 그가 석방됐을 때 너무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건강이 아주 나빠졌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72세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건강한 청년도 1년만 감옥에 있다 나오면 건강을 잃어버리는데 어떻게 26년동안 건강을 지킬 수 있었나? 기자들이 묻자 만델라가 대답했다.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했다. 항상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석방 후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고, 남아프리카의 역사상 첫 번째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 자기를 감옥에 보내고 고문한 백인들에게 보복하지 않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관용정책을 썼다. 주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통해서 기적을 보여주셨다.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 사업이 풀리지 않을 때, 건강이 여의치 않을 때, 자녀 문제가 있을 때, 가정이 화목하지 않을 때, 공동체에 갈등이 생겼을 때 감사하며 기도하고 사랑하며 산다면 주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기적을 보여주실 것이다.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으니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다. 감사는 두 가지 분명한 효과를 가져온다. 감사하면 몸된 교회와 가정 공동체가 평강을 누리면서 사랑한다. 감사하면 내가 평강을 누린다. 평강을 누리면 서로의 관계가 건강해지며 서로 사랑하게 된다. 평안하면 마음과 몸도 가장 건강해지고 일도 가장 최선으로 잘하게 된다. 감사하며 사는 것은 몸의 건강, 관계의 건강, 공동체 교회와 가정의 건강, 범사의 형통으로 이어지며 그 영혼도 건강해진다. 토탈 건강을 누린다.
2. 욕망을 절제하며 거룩하게 살아라!
살전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라고 강조하는 식이요법의 대가인 지이오 박사가 있다. 그는 건강의 조건들을 중요도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1) 피곤함을 잘 모른다: 10점. 2) 잠을 잘 잔다: 10점. 3) 식욕이 좋다: 10점. 4) 화내지 않는다: 20점. 5) 기억력이 좋다: 20점. 6) 살아가는 활력을 느낀다: 30점. 그런데 이 운동을 시작한 지 30년 후에 박사는 한 가지를 추가 발표했다. 기존 항목은 그대로였는데 점수를 반으로 줄였고, 새로 발표하는 항목은 건강중요도 점수가 55점이나 됐다. 박사가 새로 추가한 건강의 중요한 다른 조건보다 10배나 높은 점수였다. 7) 선하게 산다: 55점. 지이오는 7번째 항목을 추가하면서 그동안 너무 중요한 것을 모르고 헛것을 공부했다며 큰 후회를 했단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하고 거룩하게 살면 모든 필요한 것들이 다 따라온다.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우리 모두 거룩하고 깨끗한 믿음과 양심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영생을 누리며 헌신하여 귀하게 쓰여지며 살기를 바란다.
3. 항상 하나님 말씀을 기쁘게 먹어라!
잠24:13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꿀은 단맛을 통해 행복을 주며 피로가 풀리게 하고 활력과 건강을 준다. 사람들은 꿀을 얻기 위해 3,500년 전부터 벌을 기르기 시작했다. 벌 한 마리가 평생 죽을 때까지 모으는 꿀은 0.1g 밖에 되지 않는단다. 꿀 1g을 얻으려면 수만 마리의 벌들이 4만5천여 꽃송이를 찾아 다녀야한다. 그 꽃을 찾기 위해서는 9만KM를 날아가야 한단다. 꿀벌은 아무 꽃에서나 꿀을 채집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비료나 오염된 꽃은 피하고 독성 없는 토양에서 자란 꽃에서만 꿀을 채집한단다. 벌들이 이렇게 공들여 만든 꿀이기 때문에 진짜 꿀에는 수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꿀에 가장 많은 것은 피로 회복에 좋은 양질의 포도당과 과당인데 설탕과는 달리 체내의 칼슘을 소모시키지 않으며 장내 유익균을 번식시킨다. 또 단백질, 비타민 C,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있고, 심지어 효소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그런데 성경은 말한다. 시19:10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하나님 말씀이 꿀보다 더 달고 좋다고 했다. 꿀이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것처럼, 하나님 말씀은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아서 사람을 행복하고 거룩하게 해주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한다. 그러니 정금보다 다 사모하라고 했다. 말씀은 귀에 듣기만 좋은 게 아니라 믿음을 주고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다. 매일 말씀을 읽으며 살기 바란다.
4. 영생 얻고 천국을 대망하는 복음 신앙으로 살아라!
전1:2-4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며칠 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12,12 군사 반란을 일으켜서 군부를 장악했다. 중앙정보부장 서리로 5,17전국비상계엄령을 발동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압을 주도하고 국보위를 조직해 실권을 장악했다. 1980년 9월에 장충체육관에서 간선제를 통해 대한민국 11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1981년 3월 선거인단 간접선거를 통해 1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대통령직 퇴임 후 7년 뒤에 1심에서 내란죄 및 반란죄 수괴혐의로 1심에서 사형,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절친 노태우에게 정권을 물려줬지만, 5공청산과정에서 1988년11월23일 백담사로 2년간 유배갔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되었다. 뇌물수수죄로 추징금 2,200억원을 선고받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친구 노태우 대통령이 89세를 일기로 서거하자 충격을 받고 본인도 28일 후 2021년 11월 23일 화장실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고 90세로 서거했다. 백담사에 들어간지 정확하게 33년 되는 바로 그 날 세상을 떠났다.
그는 11,12대 대통령까지 지냈지만 그의 말년은 비참하고 쓸쓸하고 고통스러웠다. 소문처럼 수많은 돈을 숨겨두었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 전도서 말씀이 가슴에 사무쳐온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그 아들 전재용씨가 신학 공부를 하며 목사되려 한단다. 아버지가 치매라 양치질하고도 기억을 못하는 상태인데,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뻐했다. 아버지는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기는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했다. 왜 대통령을 두번이나 했던 전두환씨가 아들이 목사 되어 복음전하는 것을 기뻐하면서 네가 섬기는 교회에 나가겠다고 했겠나? 모든 게 헛되다는 것이다. 오직 영생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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