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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찬양

주일설교

    • 콘웰은 백만장자 4,043명의 가정환경과 인생 전체를 조사해서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들 중 환경이 부유했고 능력이 특출난 사람이 별로 없었다. 4,043명 중 대학졸업자는 69명밖에 없었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었다. 1)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 2) 목표를 이루려는 확실한 동기. 3) 고난 중에도 꺾이지 않는 굳은 의지. 4)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긍정의 마음. 복된 믿음, 복된 인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다.
        구약에 3대 절기가 있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이다. 초막절은 추수 감사 주일과 연결된다. 영국 종교개혁의 후손인 청교도들이 1621년에 미국 뉴잉글랜드에 도착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링컨 대통령이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자고 선포해서 이날을 기독교 절기를 넘어 국가 명절로 지키게 되었다. 그래서 감사를 실행하는 명절을 가진 복된 나라가 된 거다.
      1.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집중하는 감사를 드리자!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선하심은 하나님이 천지창조 후에 좋았다고 하신 그 표현이다. 이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 아버지의 사랑이다. 다윗은 고백한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자녀인 나와 항상 함께 동행하셨다. 어떻게?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인자하심은 언약을 지키신다는 뜻이다. 감사의 이유는 환경과 조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떤 상황에서도 정녕 나를 따르기 때문이다.
      2. 믿음의 결단과 서원이 있는 감사를 드리자!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필그림이 드린 감사의 본질은 예수 십자가 복음이다. 복음을 놓치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그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했다. 아무리 풍요하고 형통해도 예수 구원이 없다면 죽는 것보다 못하다는 거다. 반대로 지금 엄청난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예수님 십자가를 믿는 믿음 안에 있으면 그걸로 기쁘고 감사하다는 것이다. 특별히 감사는 구약의 화목제로서 어려움과 힘든 역경 중에서 서원하는 제사다. 어려움을 피하겠다는 게 아니라 어려움을 통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내 부족함을 깨달아 회개하고 평생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깨닫는 거다. 평생 함께 하신 하나님 사랑을 기억하고, 남은 인생도 하나님과 함께 살겠다고 서원을 드리는 것이다. 1620년9월6일 영국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한 청교도들은 오직 하나님을 바로 믿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떠났다. 그러나 같은 때에 매스터호를 타고 남미로 간 청교도들은 금을 캐서 부자 되겠다는 생각으로 떠났다. 그 결과 미국으로 온 사람들은 신앙의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물질의 풍성함도 누리고 그들이 뿌린 감사의 신앙으로 후손들이 오늘 최강국 미국을 이루며 살고 있다. 그러나 매스터호를 타고 황금을 좇아 남미로 간 사람들은 어찌 됐나? 그들은 신앙도 잊어버리고 그렇게 원했던 물질도 얻지 못했다. 영적 결심의 차이, 동기의 차이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 내었다. 눅16:13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3. 고난 중에는 감사 중의 감사를 드릴 수 있다.
          감사 중의 감사는 고난 중에서 드리는 감사다. 며느리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집사람은 5개월 된 손녀를 돌보느라고 아들집에 가있다. 살이 10파운드는 빠진 거 같다. 하루 종일 혼자 아기보고 있는 아내를 위해 가끔 들러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이것저것이 다 힘들게 느껴진다. 어느 날 내 마음에 힘이 쫙 빠지고 불평과 짜증과 절망이 찾아왔다. 복음전도고 사역이고 그만두고 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마음을 파고들었다. 지난 주간 어느 날 하루는 종일토록 마음이 우울해졌고 힘이 쫙 빠져버렸다. 복음신앙이 약발 떨어진 것처럼 모든 게 캄캄해졌다. 한참 마음속에서 갈등하며 싸우다가 어느 순간 생각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감사를 선택하고 복음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결정하겠다. 그리고 기도했다. 아들을 십자가에 내주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을 아낌없이 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 구원의 사랑을 의지하고 감사하면서 살기 원합니다! 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니 왕이신 예수님 모든 고난과 악한 사단의 공격에서 저를 구해주옵소서! 내 인생과 모든 것의 주인이신 예수님, 내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내 삶을 맡아주셔서 주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주소서! 나는 절망대신 감사를 선택하고 패배대신 승리를 결정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짧고 간단하지만 정말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의 샬롬을 점점 느끼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들이 의사를 만나고 왔다. 의사의 말에 자기네 병원 역사상 이렇게 빨리 마비가 풀리고 회복되는 환자는 처음이라고 했다. 1월 4일이면 정상으로 퇴원할 수 있단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는 기적을 보여주셨다. 아들과 가족들과 성도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감사는 능력과 기적의 비결인 것을 믿는다.
      4. 복음 신앙으로 구주와 주인과 왕이신 주님만 높이며 감사하자!
         빅토리아 여왕이 가끔 가난한 백성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해서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곤 했다. 하루는 한 크리스찬 과부의 집에 가서 대화하는 중 그 신앙이 뛰어난 것을 알고 여인에게 물었다. 당신 집을 방문한 사람 중 가장 귀한 손님은 누구였소? 과부는 대답했다. 여왕입니다. 여왕은 실망스러워 하면서 물었다. 혹시 당신 집을 방문했던 가장 귀한 손님은 예수님이 아닌가? 과부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제 집에 손님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주인으로 항상 여기서 함께 살고 계십니다! 복음이 무엇인가?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다. 나를 마귀의 저주와 사망에서 살려 구원하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구원자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내 인생은 방향과 가치가 분명한 것이다.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구하신 이도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많다고 교만할 것도 적다고 불평할 것도 아니다. 나를 창조하고 구원하신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께 인생의 운전대를 내드리고 주님 인도하심에 헌신 순종하면 되는 거다. 그러면 감사가 넘치고 자유가 임한다.
      5. 감사는 내 인생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0.3초밖에 걸리지 않는데 그 힘은 엄청나다. 태도가 굳어진 사람은 좋은 일이 생겨도 결코 감사하지 않는 감사 불감증 환자가 된다. 감사는 습관인데 그 습관이 태도와 운명까지 바꾼다. 주님이 주신 기쁨과 감사하는 믿음이 있다면 어떤 고통과 불행도 뛰어넘고 승리할 수 있다. 주님은 복의 근원이시다. 감사는 은혜받은 마음에서 나오는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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