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 살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 무엇일까? 거듭남의 복이다. 거듭나는 것은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는 것이다. 거듭나는 것은 죽어도 살고 죽음을 이기는 영생을 얻는 것이다. 거듭나면 하늘 기쁨이 차고 넘친다. 하나님이 번성하게 해주신다. 거듭나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진다. 내가 거듭나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복된 인생을 살게 된 것은 인생 최대의 기적이요 축복이다. 컴퓨터가 아무리 키보드를 두드려도 잼이 걸려 꼼짝하지 않을 때는 방법이 없다. 전원을 끄고 리스타트, 리셋 키를 누르는 방법밖에 없다. 리부팅하는 것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회개하고 옛사람이 죽고 예수의 생명과 영으로 거듭나야 한다. 오늘 사울이 거듭나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거듭남의 축복을 더 깊이 생각하여 믿고 은혜받기 원한다.

1. 즉시 전파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넘치는 기쁨과 행복.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는 것은 그야말로 황홀한 충격이고 신비한 행복이고 놀라운 기적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나 천국을 경험하면 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이 좋은 예수 복음을 자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 성격은 조용해서! 아니다 그런 사람도 감동 행복 놀람을 전하게 된다. 불에 손이 데이면 성격 조용하다고 침착하게 조용할 수 있나? 아 뜨거워! 소리친다. 예수님 영접하는 은혜는 그보다 더 충격적이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는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했지만 거듭난 체험과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영국으로 가는 배 안에서 큰 태풍을 만나 모든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두려워 떨고 있는데 모라비안 성도들이 모여서 찬송을 부르며 기쁨 넘치는 얼굴로 기도 모임 갖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거듭났는가? 고민하는 중에 런던의 한 부흥 집회에서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했다. 그래서 세계를 교구로 삼아 복음을 전하여 오늘날 감리교단이 생기게 되었다. 당신도 말씀 듣는 중에 이런 은혜를 받기 바란다.

2. 보고 듣는 사람마다 다 놀랄 수밖에 없는 전격적인 변화.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사울이 너무나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신자들을 멸하려던 사람, 성도들을 결박해서 끌고 가려고 온 사람이 예수님 만나서 영접하고 이제 예수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다. 듣는 사람마다 다 놀랐다. 이게 거듭나는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에게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을 들어보았나? 생각할 때 그런 변화가 일어났는가? 그냥 교회만 다니는 교인인가?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먼저 은혜받은 신자들과 사도들까지도 믿지 못할 만큼 사울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계란이 어미 뱃속에서 한번 태어나서는 닭 구실을 못한다. 다시 한번 태어나야 뛰고 나는 닭이 된다. 예수님은 사람이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했다. 그러자 종교지도자인 니고데모가 깨닫지 못하고 늙으면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오냐고 물었다. 그때 예수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혼이 다시 태어나야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한 번만 태어난 사람은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난 사람은 육신의 죽음 이후에 즉시 천국으로 간다. 거듭나는 과정은 바람 부는 것처럼 신비해서 설명할 수 없지만, 생명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거듭난다. 마치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여 생명체가 되는 것처럼, 예수 영접할 때 거듭난다.

     당신은 예수 복음을 믿고 정말 거듭난 사람인가? 그냥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가? 예수 복음을 믿고 거듭난 사람이라면 두 차원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첫째로 예수님은 지금 어디 계시는가? 나는 지금 어디서 사는가? 지구에서 사는가? 지옥에서 사나? 천국을 누리며 사는가? 둘째로 거듭난 후에 확실한 변화가 나타났나? 예수님을 사랑해서 자꾸 자랑하며 전하고 있는가? 전도하지 않는다면 나는 전도 대상자다. 복음을 자랑 못 한다면 내가 복음을 모르고 믿지 않는 것이다.

3. 어려운 일을 당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담대해지는 믿음.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사울이 예수 복음을 깨닫고 받아들이며 믿을 때 거듭났다. 완전히 180도로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달라진 것 중 하나는 핍박하던 자가 핍박당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핍박당하고 고난당하면 당할수록 더 힘을 얻었다. 왜 그런가? 요일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나님께로 난 거듭난 사람마다 세상을 이긴다. 왜?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셨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다. 왕의 아들과 딸이니 세상을 이기는 권세가 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로 세상을 이기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완전 승리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사람에게는 예수 생명이 내 생명이고 예수 승리가 내 승리가 된 것이다. 거듭난 후 사울이 어려운 핍박을 당했지만, 신앙과 복음 전도를 중단하지 않았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났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긴다.

4. 세상 곳곳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생명력과 강한 영향력.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사울이 거듭난 소식이 유대 지역과 갈릴리와 사마리아까지 핍박자 사울이 변화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교회가 든든히 서게 되었고, 많은 성도들이 주님을 경외하며 믿음이 더 강해졌다. 듣는 사람마다 성령의 위로를 체험하게 되었다. 주님은 살아서 지금도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생명의 복음, 구원의 복음은 능력이 있어서 사울 같은 핍박자도 변화시켜 전도자 되고 사도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쓰여졌다. 나도 복음으로 살면 모든 고난과 핍박을 이기고 예수 복음을 자랑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게 된다. 예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세상의 희망이다. 계속 전도하면 5가지가 나타난다. 1) 확실한 내 복음이 된다. 2)계속 반복하면 전도의 실력이 생긴다. 3) 감동이 나타난다. 4) 성령의 능력,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5) 복음으로 부흥과 번성을 경험한다. 수많은 목사님과 선교사님과 성도들이 복음 전하지 않고 엉뚱한 일만 한다.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으로는 회개하고 예수 영접하는 믿음이 생길 수 없다. 성령께서 거듭나게 하시는 유일한 도구가 예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다. 이 세상은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순수한 복음을 집중적으로 계속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