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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찬양

주일설교

    • 지난 주일에 감격스런 부활주일을 보냈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앞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주님은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여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부활신앙을 가진 성도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통해 계속 구원역사를 이루고 계신다.
        1,2절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먼저 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이 땅에서 행하시며 가르치신 일을 기록했다. 사도행전에는 승천하신 후에 사도들을 통해 계속 하시는 일들을 기록한다고 했다. 예수님의 지상사역이 성령을 통해서 사도들에 의해 하늘사역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기독교와 모든 다른 종교들을 차별화 시켜주는 중요한 말씀이다. 타 종교는 창시자가 살아서 교훈하거나 깨닫게 함으로 그 사역이 끝나고 신도들은 그를 추종하며 믿고 따른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구원을 완성하셨다. 더 이상 예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 그런데 그 완성된 복음이 주님 부활 승천과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인해 천상에서 그 사역을 계속하신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사도들을 통해 하셨고 그 후에는 모든 시대의 교회들을 통해서 하셨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역사 속의 예수님은 땅에서 사역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대로 성령을 통해 우리를 돕고 사용하시면서 계속 역사하신다. 주님은 부활하여 살아계신다. 예수복음의 능력은 정말 엄청난 것이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복음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복음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약해진 것이다. 종말에는 신앙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다. 많은 사람이 신앙의 굳은 살이 박혀 화석화가 된 채 그냥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닌다. 그러나 다른 분들은 열심히 주님을 더 사랑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충만해져서 복음을 전하며 산다. 생명있는 자는 은혜를 더 받아 충만하게 되고 복음이 없는 자는 있던 것도 빼앗기는 것이다. 생명이 있는 자로, 복음의 능력으로 날마다 변화되기 바란다.

      2. 부활의 주님은 많은 증거를 통해서 확고한 부활신앙을 갖도록 강화시켜 주셨다.
        3절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40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의 부활사건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한 사건은 없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 제자들과 40일 동안 함께 하셨다. 40이란 숫자는 영적인 의미가 많은 숫자다. 광야생활 40년,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 모세의 40일 시내산 사건, 4는 땅의 수, 10은 충만의 수다. 40은 신자의 평생을 상징한다. 40일동안 증거를 나타내셨다는 것은 땅에서 충만하고 완전한 증거를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신자는 세상 살 동안 예수 부활신앙으로 살아야 사망의 세력과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은 40일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주님이 전파하신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바울의 전도 메시지 핵심내용도 하나님 나라이다. 행28:23,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왕이신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임한다.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실현된다. 전도와 선교를 통해 세상 모든 영역으로 퍼져 나간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광스런 재림으로 완성된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이다. 신자는 예수부활의 복음과 생명력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희망을 품고 세상의 핍박과 고통과 아픔을 이겨나가라는 것이다.

      3. 예수님은 신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4,5절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성령세례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생활에 가장 필요한 핵심이다. 복음전도의 원동력도 성령세례를 받는데서 나오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세계복음화를 이룰 수 있다. 성령세례는 구약에 예언된 약속이다. 욜2:28,29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주님은 몇날이 못 되어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10일 후에 성령이 오셨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 신앙만으로 만족하면 안 된다. 성령받고 권능받아야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다이나마이트 같은 두나미스의 엄청난 폭발력, 추진력을 주신다고 하셨다. 사람의 힘으로 끊지 못하는 악한 죄와 추한 습관을 폭파시켜 끊어 버린다. 강한 영적추진력이 생긴다. 성령이 불의 혀처럼 각 사람에게 임했다고 했다. 불같은 성령이 모든 제자들에게 임하신 것이다. 불은 태워버린다. 죄와 악과 더럽고 추한 것을 태우고 녹여버린다. 나는 어렸을 때 더럽고 깨진 놋오강이 불타는 용광로에 들어가서 다 녹아지고 더러운 불순물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새 그릇 모형 틀에 넣고 부으면 번쩍번쩍 빛나는 새 그릇으로 변하는 것이다. 우리도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한다. 태워지고 녹아지고 뜨거운 불로 지져지는 체험이 생기기 바란다. 거룩하게 변화되기 바란다.

      4. 부활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복음전도의 사명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6-8절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언제인지 질문했다. 결코 잘못된 질문이 아니다. 신자는 그 나라를 사모하고 대망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가 아니다! 그 때는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니 우리가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종말이 더디다고 실망하거나 잘못된 길로 가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받아야할 영혼들을 위해서 기다리고 오래 참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중요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한다. 성령받고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 먼저 성령받고 십자가와 부활의 생명과 능력을 체험해서 내 복음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종말에 성도가 사명, mission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너희는 목적중심 인생, 사명중심의 인생을 살라는 것이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귀하게 쓰여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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