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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찬양

주일설교

    • 바나리서치의 데이빗 키너만의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18개월간 미국교회 5개 중 1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미국복음주의자의 2/3가 예수는 위대한 교사였지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조사를 발표했다. 이런 신자들로 채워진 교회가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성도들이 복음을 더 깊이 배우고 누리면서 차원 다른 삶을 살고 복음을 전하게 훈련해서 용사들로 세워야 한다. 목사와 교인들이 복음을 믿지 않고 프로그램만 돌리면 생명이 없으니 곧 죽게 되는 것이다. 소경이 눈 뜨는 표적을 통해서 십자가의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은혜 받기 원한다. 소경이 눈뜨는 표적은 메시아가 오면 나타날 중요한 예언이었다. 이 표적 속에 귀한 메시지가 많다.

      1. 구원은 오직 하나님 은혜로 임하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열심히 복음을 설명하고 가르치지만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구원이 가르쳐서 되는 거라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필요가 없었다. 천년만년을 가르쳐도 안 되니까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주님이 소경을 찾아오셔서 그 눈을 뜨게 해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소경이 앉아있는 자리로 가셨다. 예수님이 그 소경을 보셨다. 예수님이 가서 눈에 흙을 개어 바르고 고쳐 주셨다. 이 모든 것은 소경이 원하기도 전에 나타난 하나님 은혜다. 구원받은 우리도 다 이런 은혜로 여기 있는 것이다. 깨달아서 감사하기 바란다.

      2. 내가 건강하든지 병에 걸렸던지 나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
        제자들이 주님께 물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그들은 죄로 인해 병이 온다고 믿었다. 죄 때문에 오는 징계도 있지만 모든 병의 원인이 다 죄는 아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이 소경은 예수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쓰임받을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 일이 무언가? 메시아가 오면 소경의 눈이 떠질 거라 예언했는데 이 소경이 그 예언의 성취를 보여주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원하신다. 내가 어떤 형편에 처했을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원하시는 것을 믿고 낙심 말고 주님 영광 위해 헌신하기 바란다.

      3. 아직 낮으로 있을 때 보내신 분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때가 아직 낮이니 일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세상의 빛이신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가 낮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낮에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 일을 하셨다. 우리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일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무엇인가? 복음을 전하고 메시아를 알고 믿어 구원받게 하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은  예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일할 수 없는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일을 하자!

      4. 예수님은 먼저 말씀하신 후에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르셨다.
        예수님은 세가지 행동을 하셨다. 먼저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의 빛이로다! 예수님이 자기를 나타내사 바로 믿게 하실 때 항상 말씀으로 알려 주신다. 침으로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셨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 창조하신 것을 생각나게 해준 것이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지금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재창조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침은 예수님 몸에서 나온 피와 같은 생명수다. 옛날엔 상처에 침을 발라주었는데, 자식처럼 사랑하는 자에게만 발라주는 사랑의 진액이었다. 창조의 능력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5. 예수님은 소경을 실로암으로 가서 씻고 오라고 하셨다.
        실로암이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보냄받은 메시아인 것을 계속 강조한다. 실로암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는 말은 어디로 가야 구원받을지 확실히 가르쳐주신 말씀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 보냄받아 세상에 오신 예수를 통해서만 얻는다. 예수님을 위대한 선생정도로만 믿는다면 코로나뿐 아니라 세상의 유혹과 고난과 시련이 올 때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며 승리할 수 없다.

      6. 구원은 즉각성이 있어서 믿는 즉시 단번에 이루어진다.
        즉시 소경의 눈이 떠졌다. 구원의 즉각성이다. 믿고 순종할 때 즉시 구원받는다. 소경은 영적으로 소경된 모든 인생을 상징한다. 모든 사람은 나면서부터 영적으로 소경이다. 창조주를 모르고 예수도 모르고 죽음 후에 다가올 심판도 모른다. 소경은 눈이 떠지고 구원받았는데도 얼마동안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잘 몰랐다. 자기를 구원하실 때 소경이었기 때문이다. 인본주의자들의 말처럼 구원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 은혜다.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서 나를 살려준 분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은혜로 살아나게 된 것이다. 엄마도 모르는데 아기가 단번에 태어나는 것처럼 하나님 은혜로 단번에 구원받는다. 은혜로 구원받고 예수님을 알며 성장한다.

      7. 구원은 점진성의 성격을 갖고 있어서 계속적인 양육이 필요하다.
        35절 예수께서 --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인자란 메시아의 별칭인데 예수님은 소경에게 네가 메시아를 믿냐고 물으셨다. 36절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님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이에 그 사람은 고백했다. 38절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구원 받았지만 아직 예수님을 잘 몰랐다. 그래서 다시 만나서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구원받은 사람에게 반드시 다시 만나서 계속 양육해줘야 한다. 인자란 말은 항상 십자가를 지고 죽는 메시아를 강조한다. 인자는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세워지실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그 왕권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완성된다. 눈 뜬 소경에게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네게 일어난 사건이 왜 어떻게 일어난 사건인지 아느냐? 네가 인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서 살아나게 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이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이 표적은 십자가 복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8. 구원받고 성화, 영화롭게 성장하려면 말씀 붙잡고 고난을 통과해야한다.
        신앙이 성숙하는 배경에서 두 가지가 중요하다. 말씀과 고난이다. 그가 눈을 뜨자 유대인들이 몰려와 시기하며 핍박했다. 바리새인들에게 끌고 갔다. 바리새인들과 눈을 뜨게 해주신 분에 대해서 설전을 벌였다. 이제 막 구원받은 사람이 세상세력과 부딪혀 싸우고 있다. 그래서 출교당했다. 이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받자 고난이 닥쳐왔다. 그런데 그는 그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이 배우고 자기가 받은 구원의 참 뜻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서 고난당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세상과 구별된다, 세상과 다르다, 거룩하다는 것이다. 구원받았다면 세상에서 고난당할지라도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별된 삶을 살며 천국의 기쁨으로 강하게 되기 바란다.

애틀란타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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