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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찬양

주일설교

    •  고아의 아버지, 기도의 황제라 불리는 조지 뮬러가 사역할 때 같은 시대에 사역한 분이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다. 스펄전이 3,000불이 필요하다는 조카의 부탁을 받았다. 마침 3,000불을 가지게 되었다. 기도하자 돈을 조지뮬러에게 주라 는 감동이 계속 왔다. 너무 확실하게 감동이 와서 조지뮬러의 고아원으로 돈을 갖고 갔다. 그 때 조지 뮬러는 고아원 구석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3,000불을 보내주세요! 그 돈 없으면 우리 애들이 굶어죽겠습니다. 스펄전은 퉁명스럽게 여기 당신 기도응답이 왔소! 하면서 돈을 조지 뮬러에게 던져 주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삶에 신비한 기적으로 채워주신다.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신다.

      1. 분명히 믿음의 불씨가 일어나는 확실한 자리가 있다.
        예수님이 가나에 가시자 25마일 떨어진 가버나움에서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왔다.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주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전역에 퍼졌다. 소문이 중요하다. 왕의 신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 헤롯 왕의 친척이거나 최고위층 귀족이었다. 그 왕족이 25마일을 걸어서 예수께 나아와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아들은 외아들이고 잘 성장한 아이였다. 얼마나 절박했겠나? 예수께 와서 간청한 이 사람의 믿음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을까?
        믿음의 불씨가 일어나는 여건이 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 내 힘으로 해결 못하는 고난이다. 내 능력과 방법이 소용없음을 깨닫고 겸손해질 때 믿음의 불씨가 튀어 나온다. 그 때 눈을 돌려 예수를 봐야 한다. 고난과 질병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주님 만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2. 눈으로 표적과 증거를 봐야만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첮첫째 표적과 둘째 표적에 비슷한 점이 많다. 주님께 이적을 요청한 마리아가 책망받고 왕의 신하도 책망받았다. 다 주님이 말씀으로 이적을 행하셨다. 다 종들이 이적의 최초목격자였다. 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생긴 결과로 끝난다. 주님은 25마일 걸어서 찾아온 신하에게 책망하셨다. 믿음의 불씨를 가졌지만 온전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적을 보지 못하면 믿지 않는 자세로는 구원얻는 참된 믿음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기적이 참 믿음을 줄 수 없다.
        예수님의 고향 갈릴리 사람들이 명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보고 예수를 영접했다. 그런데 마13:57을 보면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예수님을 배척하고 거부했다. 이런 기적중심의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니다. 왕의 신하도 처음엔 기적중심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모셔가서 아들을 살려보려 했다. 그래서 계속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간청했다. 그런데 주님은 네 아들이 살았으니 가라고 하셨다. 신하는 주님 말씀을 듣자 계속 조르지 않고 믿음을 갖고 집으로 갔다. 가다가 종들을 만났다. 아들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언제 나았냐고 물으니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그 때라는 것이다. 주님 말씀을 믿고 집으로 갈 때 바로 그 때 아이가 살아났다는 엄청난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말씀이 곧 생명이고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많다. 할렐루야!

      3. 기적을 보고 믿는 것과 말씀을 듣고 믿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것이다.
        당신은 기적과 증거를 보고 믿나? 주님 말씀을 믿고 실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사나? 많은 갈릴리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행한 기적을 보고 주님을 영접했다. 예수 믿고 왕으로 삼을 것처럼 열심이었지만 주님이 보실 때 그들은 기적을 통해 유익만 얻으려는 것이었다. 갈릴리 사람들은 기적을 보여주지 않고 자기 죄를 지적하자 주님을 낭떠러지로 끌고 가서 죽여버리려고 했다. 예수 믿는다면서 기적만 추구하고 체험을 신앙의 중심으로 삼는 사람은 자기 삶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 유익이 없으면 언제든지 예수님을 대적할 자들이다. 말씀 없는 기적과 체험중심 신앙은 위험하다. 자기 경험을 절대시하기 때문에 자기의 기대와 다르면 예수님을 대적한다.
        기적을 쫓아다니며 기적을 신기해하며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인식하는 것이지 믿음은 아니다. 무엇을 보고 인식하는 것은 누구다 다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믿는 것은 능력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을 받아야 그렇게 할 수 있다. 보고 확인해야 믿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믿음은 보고 믿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믿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보이는대로 믿으면 환경과 사람과 유행을 따라가게 된다.

      4. 말씀을 듣고 믿어 행하면 정말 증거와 실상이 나타난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는 것이고 바라는 것들을 실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하나님 말씀을 실현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믿음은 보이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보이는 것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그냥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의 약속을 믿는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믿음은 기적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말씀을 통해서 믿는 것이다. 기적이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구원을 얻는 바른 믿음이 생긴다. 말씀을 믿고 나아가기 바란다. 그러면 신하의 아들처럼 살아난다.

      5. 내가 믿을 때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예수 믿게 되어야 한다.
        신하가 말씀을 믿고 가는 중에 말씀대로 된 실상이 나타났다. 우리도 이렇게 말씀 믿고 나아갈 때 믿음대로 되기 바란다. 믿음의 역사로 가족과 주변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내 가족들과 주변사람은 다 믿는가?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내 믿음이 말씀 중심인가? 현상 중심인가? 돌아보자. 예수 소문을 들어야 믿음의 불씨가 생기는데 예수 말씀을 전하고 있는가?  예수님 소문을 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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