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만나면 만족할 만큼 먹어라!  (잠언25:16)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어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잠언에 특별한 말씀이 많은데 이 말씀은 더 특별하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에는 이 말씀으로 은혜받기 원한다.

1.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 만큼 먹어라!
  꿀은 그 당시 양치는 목동들에게 특별한 행복이요 힘의 근원이었다. 목동이 들판에서 양을 치다가 석청 꿀을 발견해서 먹으면 피로가 사라지고 마음이 즐거웠다. 꿀은 약이 되기도 했다. 오래 발효된 꿀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체력 약한 자를 건강하게 하고 눈을 밝아지게 했다. 옛날에 설탕이 없을 때 유일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당분이었다. 꿀이 들어있는 큰 벌집을 만나면 자기만의 비밀로 감추어두고 시시로 은밀하게 가서 그 꿀을 먹으면서 행복을 누렸던 것이다.
  꿀은 하나님 말씀을 상징한다. 계10:10 천사의 손에서 책을 갖다 먹으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달고 배에서는 쓰다고 했다. 시19:9,10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했다! 하나님 말씀이 송이 꿀처럼 달게 체험되기 바란다.
  꿀은 지혜와 감사와 격려를 상징한다. 잠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입에서 나온 선한 지혜 감사 격려의 말이 꿀송이 같다. 네가 꿀을 만나거든 족하게 먹으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 네가 말씀을 깨닫거든, 혹시 감사한 일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감사를 누려라! 말씀이 열리면 말씀을 충분히 먹어라! 감사한 일이 생기면 지나치지 말고 감사에 집중해서 감사가 족하리만큼 누려지고 기쁨과 새 힘이 나오게 하라는 것이다! 추수 감사절은 누구나 꿀을 만나게 되는 절기이다. 감사가 넘치기 바란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자기를 이기는 자고, 가장 지혜로운 자는 끝없이 배우는 자고, 가장 부한 자는 만족할줄 아는 사람이며, 가장 행복한 자는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다. 죤밀러는 말했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 스피로스 히아테스는 말했다. 하나님이 어떤 것을 주시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과식하면 토할까 두렵다고 했다. 과식이 무엇인가? 소화시키지 못하고 계속 먹는 것이다. 그러면 체해서 토하고 몸이 크게 상한다. 옛날에는 급체로 죽는 사람이 많았다. 석가모니도 대접받아 먹은 음식이 체해서 식중독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옛날에는 꿀이 소화제 역할을 했다. 꿀 같은 말씀과 감사가 행복의 소화제이다. 좋은 음식을 배터지게 많이 먹어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토하고 설사하면 그것은 내 살과 힘이 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돈 많이 벌고 성공해도 감사로 소화시켜서 누리지 못하고 계속 먹기만 한다면 내가 누리는 행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유만 하는 것은 전당포나 창고에 보관해 두는 것과 같다. 그러면 도적이 찾아온다. 돈 있다고 아이들이 타락한다. 돈 때문에 가족들이 싸운다. 감사함으로 누리고 쓰는 것만이 진정 내 것이다. 감사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먹기만 하고 쌓아두기만 하면 체해서 토하게 된다.
  예수님은 특별한 감사로 사셨다. 요11:41에 나사로의 무덤에서 감사하셨다. 감사드린 환경은 무덤이요 냄새나는 시체였다. 감사의 내용이 무엇인가?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 말 들으심을 인하여 감사한다고 하셨다.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감사의 이유라는 것이다. 기도할 수 있다면 왜 염려하나? 마11:25에 스스로 똑똑하다고 교만한 자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다고 하셨다. 감사하셨던 환경은 바리새인들의 핍박과 반대가 심한 상황이었다. 감사 내용은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믿어 구원받는 은혜를 감사하셨다. 아무리 고난이 많고 핍박과 반대가 있어도 천국과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믿어 구원받았다면 감사하기 바란다. 눅9:16에 오병이어를 높이 들고 감사하셨다. 감사하신 환경이 어떠했나? 굶주린 2만명의 사람들 앞에서 혼자 먹기도 모자란 보리떡 다섯개와 생선 두마리를 들고 감사하셨다. 턱없이 모자라서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감사하셨다. 감사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늘을 우러러 감사하셨다. 많든 적든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다. 나눠주시면서 감사하셨다. 적어도 사랑으로 주려고하면 줄 것이 보여서 감사하게 된다. 감사는 기적의 열쇠다. 사탄은 헐뜯고 비판하고 상처주고 넘어뜨리지만, 성령으로 사는 성도는 감사하고 격려 치유해서 세워주며 산다.
  어떤 사람은 감사를 시력검사로 비유했다. 시력검사한 결과를 감사에 연관시켜 설명할 수 있다. 감사색맹: 감사할 게 전혀 안 보인다. 감사약시: 감사를 보고 싶어도 잘 안 보인다. 감사근시: 눈앞의 감사만 보인다. 감사원시: 멀리 있는 남의 감사는 보이는데 자기 감사는 보지 못한다. 감사난시: 겨우 감사를 보기는 하는데 흐릿하고 선명하지 않다. 감사짝시: 한쪽 감사만 보인다. 감사착시: 감사의 핵심을 보지 못한다. 감사의 눈이 떠지고 환하게 열리기 바란다.
   감사의 4차원: 1) 감사는 창조신앙의 핵심이다. 하나님이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셨다. 2) 감사는 구원신앙의 핵심이다. 내 죄사함받고 영생 얻은 것은 최고의 기적이요 항상 감사할 최대의 축복이다. 3) 감사는 종말신앙의 핵심이다. 영광중에 재림하실 예수님은 우리 눈에서 눈물을 씻기시고 다시는 슬픔과 아픔과 병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신다. 4) 감사는 천국신앙의 핵심이다.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니 합력하여 선이 되고 범사가 형통한 것이다.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하셨다. 감사로 소화를 못하고 과식해서 먹기만 해서 토하지 말고 감사하기 바란다.


나눔 질문
1.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같이 여겨질 때가 있었다면 그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2. 나의 감사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 보고 감사의 깊이를 더 깊이 파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3. 내가 소화를 못하고 과식해서 먹기만 했던 것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고 
     나누어 주세요.

4. 감사를 시력검사로 비유했을 때 나의 증상은 어디에 가까운가요?

5. 오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한 나의 기도제목을 적고 나누어 주세요.


금주의 성경암송
 (잠언25:16)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 만큼 먹어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목회계획
11/24~27: KM Youth 비전트립
11/24~29: 청년부 비전트립
11/25~27: EM Youth Retreat
12/6-8: VIP 초청 전도 부흥집회
             (강사: 호성기목사, 필라안디옥교회)
12/14: 장영호 선교사 선교간증 (러시아)
12/22: 성탄주일 감사예배 
12/24: 성탄이브 징글벨 축제, 유아세례식
12/25~28: KM Youth / 청년부 수련회 
12/30~1/4: 송구영신 특별기도회
12/31: 전교인 한마음 잔치, 성찬식, 
             송구영신예배  


교회소식
▶ 2019년 오감사 운동   매일  5가지 감사제목을 나누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추수감사주일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려서 5가지
   이상 감사의 글을 헌금봉투에 쓰셔서 예물과 함께 하나님께 올려 드리시기 바랍니다.  
▶ 세례 입교식   오늘은 세례, 입교식이 있습니다.  세례, 입교를 받는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대상자 명단  세례: 최재영(장년부), 한인규(청년부) / 입교: 김경빈(청년부), 김다인(EM Youth), 
     김소은(EM Youth), 김예빈(청년부), 이채은(KM Youth), 진 솔(EM Youth) 
▶ 이웃 VIP 초청 전도 부흥회   12월 6일(금)~8일(주일)까지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 접도집회를 갖습니다. 준비 기도 많이 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VIP 이웃들을  
   초청하여  전도의 열매도 맺으시기 바랍니다.
   * 강사 목사님 식사를 섬기기 원하시는 분은 게시판에 사인업 해주시기 바랍니다.
▶ 유아세례 신청 및 교육    유아세례 신청을 받습니다.    ○  유아세례식: 12/24(월)
   유아세례 교육이 다음 주일(12/1)부터 있습니다.    ○  문의: 권영일 목사
▶ 신규 서리집사 교육    각 목동들이 추천한 2020년 신규서리집사 후보자들의 교육이 다음 
    주일(12/1) 오후 1시45분에 평강채플에서 있습니다.  헌신서약을 하지 않으면 서리집사로 
    임명될 수가 없습니다.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상자 명단 남자 서리 집사 후보: 김민수B 김상옥 김수철 김태경 남혁준 박정인 서방원 석승영 우   찬
      육태희 윤철진 이수인 이재형 이제임스 이주용 전현수 주국선 황성준 (18명)
      여자 서리집사 후보: 김미자 김인영 김재희 김형하 김희정C 남주희 박슬예 박자넷 박희경 신선화 양미나
      육지수 이병숙 이재원 이현진 임재연 장선경 전경환 전득원 전혜경 정    향 정향미 조혜선 최민율 최정연
      한진희 현은영 황선희 황지나 (29명)
▶ 건축을 위한 기도      기도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각 예배와 모임에서 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를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건축헌금작정   각 성도님들과 가정에서는 건축헌금을 작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공사비는 
     $120만불입니다. * 주요공사: 교실 8개, 친교실 60석 확장, 주차장 70대 공사
    (지난주일까지 건축작정헌금 총계: $180,203)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저금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주일학교 교역자들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축을 위한 바자회   사과와 무청김치 바자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수요저녁기도회와 토요새벽기도회 참석   수요저녁기도회와 토요새벽기도회에 적극 
   참석하셔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재정 감사   교회의 각 부서들은 결산하기 전에 회계장부를 감사팀장에게 제출하여 
   감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이영섭(팀장), 강영택, 임사라, 권나미, 이민혁)            
▶ 안수집사회 총회 결과   2020년 안수집사 회장으로 조성윤 집사님이 선출되셨습니다.
▶ 권사회 총회   2020년 권사회 회장으로 임사라 권사님이 선출되셨습니다.
▶ 추수감사절 휴강   추수감사절 연휴로 이번 주간(11/25~11/30) 다음의 모임들이 휴강을 
   하게 됩니다. (W기도회, 양육반, 제자반, KM/EM Youth 금요모임, 어와나, 한국학교, 코딩수업)
▶ 주일학교(5학년), KM Youth(6,7학년) 연합 수련회   ○  기간: 12/22(주일)~24(화)
   ○  장소: Chatsworth, GA   ○  문의: 유성웅 강도사(404-663-1376)   
▶ 바이블타임 1년 정기구독 신청   바이블 타임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실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구독료와 함께 새한카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0년 친교 헌화 신청   내년 친교 헌화 섬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날짜에 
   이름을 기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환우들을 위한 기도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강력하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목 집사님(항암치료), 제인숙 집사님(항암치료), 신성은 집사님(항암치료) 
▶ 교역자 휴가   유성웅 강도사님이 휴가(11/25~12/7)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 결혼예비학교 감사   결혼 예비학교가 19명이 참석하여 은예 가운데 잘 마침을 감사드립니다.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양선마을」 입니다.
▶ 친교 감사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친교] 이민혁 박소희 집사 가정, 루디아 목장 
  [헌화] 이민혁 박소희 집사 가정, 정은지 청년, 박시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