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낙엽 같은 감사? 전천후 초월적 감사?

 (합3:17,18)


   당신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게 잘 되는가? 인간은 병들어쓰러질 때도 있다. 속상할 때도 있다. 이상한 사람 만나 사기당해 재산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평생 거칠고 무심한 인간 만나서 상처받으며 살 수도 있다. 오랫동안 돈문제 비자문제 해결되지 않아서 고통당하며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나? 미친 사람만 가능한 거다.


   감사는 일반적인 감사와 영적인 감사가 있다. 일반적인 감사는 있어서 감사, 좋아서 감사, 예뻐서 감사, 맛있고 배불러서 감사, 원하는대로 잘 돼서 감사하는 거다. 이런 감사는 조건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상황이 나빠지면 불평으로 바꿔진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행복을 느끼는 감각과 감사를 느끼는 감각이 같다고 한다. 조건적인 감사라도 느낄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돈 많고 조건이 좋아도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 감사를 지속하며 살아야한다. 더 나아가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인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할 것이다.



1. 영원한 천국 생명을 주신 구원자 하나님께 감사!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의 감사는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드려야할 감사다. 영적으로 구원의 관점으로 보면 감사할 게 너무 많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셨다.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보고 평생 감사하는 행복의 세계가 열린다. 감사는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의 증거다.


1) 모든 죄와 저주를 사해주신 은혜를 감사하자! 

   인간의 저주는 죄 때문에 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다. 한번 죽는 것은 인간에게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인간은 선행 지식 종교 물질로 죄와 저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런데 예수 십자가 보혈로 죄와 저주의 문제를 영원히 단번에 해결해주셨다. 이 놀라운 복을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셨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에 감사하자!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절대적으로 나를 사랑하신다. 내가 예수 영접한 것은 하나님 자녀되고 영생을 얻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다. 아들 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나를 대적할 자가 없다.


3) 이미 임하고 영원히 임할 천국을 감사하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나라가 보인다고 했다.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거다. 거듭날 때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이 열린다는 거다. 한국에서 전에는 생일을 귀 빠진 날이라고 했다. 코나 눈 빠진 날도 아니고 왜 하필 귀빠진 날이라고 했을까? 태아는 머리부터 나오는데 산모에겐 그때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산부인과도 없던 시절 시골집에서 해산하는 게 목숨을 건 일이었다. 태아는 머리가 어깨 너비보다 크다. 그래서 일단 귀가 빠져나오면 몸과 다리는 순조롭게 따라 나온단다. 그래서 출산한 날,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 거다. 그런데 성경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가 보인다고 했다. 거듭난 날은 눈이 열린 날이다. 나를 구원하고 다스려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영적으로 보이는 게 거듭난 증거라는 거다. 그래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다스려주시는 게 보이니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감사가 넘치는 거다.



2. 모든 대적을 물리쳐 승리주시는 왕이신 하나님께 감사!

   계2:26,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왕이신 주님께서 나를 다스려주신다. 성도들에게 철장권세를 주셔서 모든 대적을 이기고 승리하게 해주신다. 주님이 통치해주시는 것을 믿기 바란다. 그 신비한 능력과 섭리로 모든 것을 다스려주신다. 우리 성도들과 복음을 전하는 종들을 붙잡아주신다. 


1) 예수님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는 원수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 

   요일3:8 --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여인의 후손으로 오셔서 뱀의 머리를 밟아버리심으로 그 권세를 박살내셨다. 히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하심이니, 그래서 마귀를 멸하시고 우리를 해방하셨다.


2) 예수님이 성도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이 되도록 다스려주신다. 

   속상하고 힘든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기 바란다. 왕이신 예수님이 결국은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해주신다. 협력하여 선이 되는 것은 지혜와 능력에 한이 없으신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어 다스려주시기 때문에 생기는 우리 인생의 결론이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며 담대하게 살기를 바란다.


3)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예수 이름의 권세를 위임해주셨다.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만국을 다스린다는 것은 물질과 사람과 환경과 원수마귀까지 물리치고 다스린다는 뜻이다. 예수 권세 내 권세! 예수 능력 내 능력! 예수 승리 내 승리!



3. 내 인생과 모든 것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감사!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주님이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나는 주의 것이다. 십자가 보혈로 내 죄값과 저주를 다 지불하고 나를 사서 구원했기 때문에 나는 주님의 것이다. 내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는데 재능 물질 지식 건강 가족 믿음을 주셔서 오늘처럼 살게 해주셨으니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다. 나는 삼단논리가 다 맞는 부인할 수 없는 주님의 소유인 것이다.


1)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지켜주신다. 

   사43:1,2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험한 시험, 불같은 환란, 강물 같은 고통이 밀려와도 지켜주신다. 모든 인격체는 자기의 것을 소중하게 아끼면서 지켜준다. 주님은 나를 자기 소유로 아끼면서 지켜주신다.


2) 나의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공급해주신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그 풍성한대로 넘치게 채워주신다. 그 영광 가운데 높이 들어 사용해주신다. 드리고 내려놓고 헌신한 사람의 인생은 네 특징이 나타나게 채워주신다. 예수 안에서! 영광스럽게! 풍성하게! 모든 것을! 


3) 나는 맡기고 충성하며 자유를 누린다. 

   빌4:11-13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가 모든 것을 갖고 지키려하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지만 모든 게 내 것이 아니고 주님 것이니 주님 뜻대로 헌신하고 충성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평안하고 자유함이 있는 것이다. 내게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능력의 삶, 형통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렇게 변하지 않는 감사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풍성한 삶을 살기 바란다.


[나눔 질문]

1.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게 잘 되어지나요? 안된다면, 이유를 나누어 봅시다.

2.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했나요? 혹시, 다른 것을 주인삼아 살아가지는 

   않는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오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제목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목장 예배 시간은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금주의 성경 암송 구절]

하박국 3장 17,18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성경통독합계]

총) 148.3독/176,353  ▶ 듣기 120독  ▶ 읽기 25독   ▶ 쓰기 3232장 


[등록 새가족]


[그림 광고] 

하나되며 은혜로웠던 카리스 청년부 디너!


[목회 계획]

12/17              박종환 형제, 신재원 자매 결혼식

12/21 ~ 24        KM Youth 수련회

12/24              징글벨 축제/유아세례식

12/25              성탄주일 예배 

                     W 앙상블 성탄축하 음악회(Vivaldi's Gloria) 

12/25 ~ 28        청년부 수련회(유니코이)

12/27 ~ 30        EM Youth 수련회

12/31              송구영신 예배

1/1                 신년 감사 예배             

1/2 ~ 7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교회 소식]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통독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쓰기에 더욱 집중하여 경건의 삶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  주일 친교 사인업  주일 1부, 3부, 4부, 5부 예배 후 친교를 진행 중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부착된 친교 사인 업 표에

      이름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부터 토요새벽 헌신예배 담당 부서가 예배 후 친교 준비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친교부 도우미 모집   

      친교를 위한 장을 금요일에 보실 수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 문의: 박광일 장로(678-697-6931)

▶  2차 중직후보 대상자 & 그림 일대일 전문사역자반 훈련      

      지난 주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계속해서 복음으로 준비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아세례신청    

     ○ 대상: 만 2세 이하    ○ 부모문답교육: 12/4(주일), 12/11(주일) 2주간

     ○ 유아세례문답: 12/18(주일)   ○ 유아세례식: 12/24(토) 징글벨 축제   

     ○ 신청: 각 마을 담당 교역자

▶  중고등부 겨울 수련회 펀드레이징 

     ○ 일시: 12/4 (주일) 각 예배후 

     ○ 메뉴: 고기 / 팥찐빵 / 떡꼬치 / 수제 빼빼로 / 다양한 음료

▶  사랑마을 전체모임 

     ○ 대상: 사랑마을 내 모든 목장 구성원 ○ 일시: 12/4 (주일) 4부예배 후

     ○ 장소: 은혜채플 

▶  건축헌금작정   기도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지난 주까지 작정헌금은 $376,068.87(157유닛)입니다.      

     ○ 총 공사비: $1,500,000    

     ○ 공사: 교실 15개, 100석 이상의 채플, 본당 및 신축 건물 화장실 확장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진희 집사님   표적 항암 치료 잘 받고 회복되도록

     ○ 한효진 집사님   8차 항암까지 잘 마침 감사, 방사선 치료도 잘 받고 회복되도록 

     ○ 소현영 자매님   계속되는 재활 통해 몸이 회복되도록

     ○ 유성웅 목사님   아킬레스건 온전히 회복되도록

▶  친교 감사   김상호 이숙연 집사님 가정, 문현호 전도사, 정주명 사모님 가정, 

                  현승일 남궁진 집사님 가정 

▶  헌화 감사   김지혜, 김민지 학생, 정제나 청년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안수집사회’입니다.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 체육관 사용 안내  

     ○ 오픈 일시: 주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까지   ○ 사전 예약: 문의 각 부서 교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