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감사가 넘치게 하여 고난을 이기자!(요 6:11-13)


     토요일 새벽 정오봉 장로님의 간증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집에 와서도 영적 감동이 밀려왔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도 시편의 감사가 내 마음에 차고 넘쳤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로다. 찬송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감사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추수감사절이 왔다. 감사가 갑절로 넘치게 함으로 천국의 기쁨이 삶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감사절이 되었지만 경제가 힘들고 질병과 사람 때문에 어려운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감사함으로 질병과 고난을 이기고 천국을 회복하기 바란다.


1. 감사는 고난의 암초를 넘어서게 하는 능력이다.

    시116: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인간은 거짓말쟁이니 믿고 의지할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은 진실해도 거짓말하며 산다. 몰라서 거짓말한다. 욕심 때문에 거짓말하고, 기억 못해서 거짓말하고, 약해서 거짓말하고, 맘 변해서 거짓말한다. 그러니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말고 믿음으로 일어나 넘어가야 한다.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거다.


     한 사람이 20대에 큰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 배타고 강을 건너가다 큰 암초에 걸렸다. 아무리 노를 저어도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런데 주님 음성이 들려왔다. 이 암초를 치워주기 원하느냐? 물이 불어나 암초 위로 배가 넘어가 더 빨리 가기 원하느냐? 물이 불어나 그 위로 넘어가게 해주세요! 환상을 본 후 그는 깨달았다. 고난과 병이 지나가기를 구할 게 아니라 은혜 받고 믿음이 강해져서 이겨야 하겠다! 그래서 많이 기도하고 감사해서 능력을 받고 병을 이겼다. 많은 사람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유명한 지도자가 되었다. 고난과 병을 없애달라고 구하기보다 넘치는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이기기 바란다.


2. 감사는 기적의 기회를 붙잡고 승리하게 만든다.

   요6:8,9 -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날이 저물어 모두가 배고픈 그 시간 한 소년이 오병이어를 주님께 갖고 왔다. 이 만명 중에 이 소년은 주님말씀을 듣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온 거다. 먹었다면 혼자 배 채우고 끝날 일이다. 내일되면 보리떡은 상해버린다. 그런데 소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님께 가져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렸다. 그러자 오병이어로 2만 명이 배불리 먹고 12광주리 가득차게 거두는 기적이 일어났다. 구전에 의하면 이 소년은 초대교회의 큰 지도자가 되었단다. 그 인생최고의 기회를 잡은 거다.


  45년 전 1983년에 28살의 스티브 잡스가 삼성의 이병철 회장을 찾아갔다. 맥킨토시를 세상에 내놓기 위해서 도움을 구하며 반도체 공급을 협의하려는 거였다. 그때 미래와 사람 보고 감사하는 안목이 있었다면 삼성은 더욱 달라졌을 거다. 2022년의 기업 가치 순위를 보면 애플: 1위, 삼성: 18위다. 애플 자산은 3조달러로 삼성전자의 8배다. 스티브잡스는 28년만에 애플을 세계1위 기업으로 키우고 세상을 떠났다. 28년 전 이병철회장을 만났을 때는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한 초년생이었다. 그러나 그 손에는 세상을 바꿀 맥킨토시 시제품이 있었다. 이병철회장 앞에는 세상을 바꿀 청년이 서 있었던 거다. 이회장은 뛰어난 사람이지만 그때 스티브잡스를 잡지 못한 것을 평생 후회했다고 한다. 잡았다면 삼성은 애플보다 더 강한 세계1위 기업이 되었을 것이다. 감사로 기회를 놓치지 말고 붙들기 바란다.


3. 감사는 행복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는 비결이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감사하면 모든 염려가 사라지고 마음에 하나님 평강이 임한다.


    한동안  I.Q. 사람의 지능지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IQ가 정말 높아! 또는 난 아이큐가 너무 낮아! 라며 자랑도 하고 실망하기도 했다. 그런데 유명 대학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IQ 높은 사람들에게 분명한 것은 이들이 반복하는 것을 잘 참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학문이나 사업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적다는 거다.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특출난 사람이 아니었다. 누가 어떤 이론을 설명하면 좀 천천히 설명해주세요. 나는 이해가 빠른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요즘은 IQ보다 역경지수 AQ(Adversity Quotient)와 감성지수 EQ(Emotional Quotient)와 IQ의 조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머리 좋아 항상 따지고 분석할 게 아니라, 역경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다. 지정의가 영적으로도 열려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4. 감사는 하늘의 계산법으로 번성하고 창대하게 만든다.

   요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안드레는 오병이어, 이 작은 게 얼마나 되겠냐고 했다. 그런데 아주 작은 감사도 주님은 높이 들어 기뻐하며 감사하셨다. 그러자 2만 명이 배불리 먹고 남은 게 12광주리 가득 거두었다. 감사는 기적의 통로다. 감사는 드린 것보다 쓰여지고 남은 게 더 많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다. 우리는 나눠주고 드리면 줄어들고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땅의 계산법이다. 그런데 감사는 신비스런 하늘계산법의 축복을 열어준다. 보리떡 다섯개와 마른멸치 두개가 감사함으로 주님 손에 올려드릴 때 떡10만개와 4만개의 물고기로 변했다. 2만명이 배불리 먹었으니 이만배로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12광주리 가득 차게 거두었다. 감사는 기적의 통로요 번성의 비결이요 행복의 지름길인 것이다.


    감사로 인생이 달라지고 믿음이 성장하기 바란다. 감사를 없애고 죽이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감사를 없어지게 만든다. 가정의 행복이 당연한가? 직장생활이 당연한가? 건강이 당연한가? 있을 때는 잘 몰라! 없어져야 소중한 것을 깨닫고 감사한다. 건강에 대한 감사를 언제 제일 많이 하나? 건강할 때? 병들고 사고로 입원할 때? 미리 깨닫고 감사하기 바란다. 잘못된 계산법이 감사를 죽인다. 드리면 없어지는 거라 생각하면 감사를 죽인다. 하늘의 계산법을 배워라! 인생을 30배, 60배, 100배 번성시키는 비법이 있다. 복음을 옥토의 마음에 씨앗으로 받아들여라! 반드시 30배 60배 100배 결실한다. 2만배로 번성시키는 기적의 비결이 있다. 감사로 오병이어처럼 자신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면 기적의 도구로 사용해주신다. 나 자신을 주님 손에 감사함으로 올려드리기 바란다!


[나눔 질문]

1. 인생의 고난을 만난 적이 있나요? 그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나눠 봅시다.

2. 기적의 기회를 놓친 적이 있나요? 혹시 다시 이런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붙잡을까요?

3. 나는 IQ, AQ, EQ 중에 어느 것이 강하다고 생각하나요? 내 주위에 이 세가지가 조화된

    사람은 누구 있는지 그리고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4.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감사의 제목으로 바꿔서 나눠봅시다.      

☞ 목장 예배 시간은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금주의 성경 암송 구절]

요한복음 6장 13절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성경통독합계]

총) 149.7독/177,896  ▶ 듣기 116독  ▶ 읽기 24독   ▶ 쓰기 3227장 

[등록 새가족]


[그림 광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추수감사주일)


[목회 계획]

10/6 ~            평신도 양육반A, 그림 일대일 양육반

11/8 ~ 11/22     2차 중직 후보대상자 & 

                    그림 일대일 전문사역자반 훈련

11/25              청년부 추수감사 디너(TGIF)

11/27              예결위원, 감사임명

12/17              박종환 형제, 신재원 자매 결혼식

12/21 ~ 24        KM Youth 수련회

12/24              징글벨 축제/유아세례식

12/25              성탄주일 예배 

                     W 앙상블 성탄축하 음악회(Vivaldi's Gloria) 

12/25 ~ 28        청년부 수련회(유니코이)

12/27 ~ 30        EM Youth 수련회

12/31              송구영신 예배

1/1                 신년 감사 예배             

1/2 ~ 7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교회 소식]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통독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쓰기에 더욱 집중하여 경건의 삶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  추수감사예배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올 한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5가지 이상의 감사제목을 헌금봉투에 쓰셔서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로 영광 올려드리시길 바랍니다.

▶  추수감사 한가족 예배  오늘 주일 3부와 4부는 한가족 예배로 드립니다. 

     ○ 3부 예배: EM 청장년, KM 장년, 주일학교       

     ○ 4부 예배:  KM 장년, KM Youth, 주일학교 

▶  주일 친교 사인업  주일 1부, 3부, 4부, 5부 예배 후 친교를 진행 중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부착된 친교 사인 업 표에 

      이름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부터 토요새벽 헌신예배 담당 부서가 예배 후 친교 준비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친교부 도우미 모집   

      친교를 위한 장을 금요일에 보실 수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 문의: 박광일 장로(678-697-6931)

▶  2차 중직후보 대상자 & 그림 일대일 전문사역자반 훈련      

      금주까지 진행합니다. 복음으로 준비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례, 입교식  오늘 각 예배 때 세례,입교식이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세례 대상자(4명): 김린지, 남 라이언, 남하현, 박주영 

     ○ 입교 대상자(14명): 김 데이빗, 김 브랜든, 김나나, 김주형, 박건영, 박주아,                         

          배 에이든, 배 크리스천, 염하경, 이승훈, 이아린, 정화종, 주예찬, 허진

▶  유아세례신청    

     ○ 대상: 만 2세 이하    ○ 부모문답교육: 12/4(주일), 12/11(주일) 2주간

     ○ 유아세례문답: 12/18(주일)   ○ 유아세례식: 12/24(토) 징글벨 축제   

     ○ 신청: 각 마을 담당 교역자

▶  권사회 총회 오늘 권사회 총회로 모입니다. 

      4부 예배 후에 친교실 유아방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에버그린 감사선물   교회에서 에버그린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배달은 안되오니 각 예배 후에 본인이나 자녀께서 수령해 가시기 바랍니다. 

▶  건축헌금작정   기도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지난 주까지 작정헌금은 $376,068.87(157유닛)입니다.      

     ○ 총 공사비: $1,500,000    

     ○ 공사: 교실 15개, 100석 이상의 채플, 본당 및 신축 건물 화장실 확장 

▶  교역자 동정    

      오건묵 목사님은 11/21 - 12/3까지 재충전을 위한 휴가의 시간을 갖습니다.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진희 집사님   표적 항암 치료 잘 받고 회복되도록

     ○ 한효진 집사님   8차 항암까지 잘 마침 감사, 방사선 치료도 잘 받고 회복되도록 

     ○ 소현영 자매님   계속되는 재활 통해 몸이 회복되도록

     ○ 유성웅 목사님   아킬레스건 온전히 회복되도록

▶  친교 감사   이원희 집사님 가정, 이민혁, 박소희 집사님 가정, 정은지 청년 

▶  헌화 감사   이민혁, 박소희 집사님 가정, 최주환 집사님 가정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권사회’입니다.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 체육관 사용 안내  

     ○ 오픈 일시: 주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까지   ○ 사전 예약: 문의 각 부서 교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