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복음신앙에 굳게 서는 비결! (롬8:28, 전7:14, 약5:13)
세상에 하나님 은혜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A. 두 종류의 은혜: 일반은혜와 특별은혜
    성경을 보면 두 종류의 하나님 은혜가 있다. 일반은혜는 창조주 하나님이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주시는 은총이다.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해와 비 달 별과 먹을 양식과 마실 물과 공기를 주신다. 이렇게 보면 세상에 하나님 은혜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고도 믿음을 갖지 못하나? 개혁자 칼빈은 말했다. 일반은총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은혜지만 우리의 죄성을 해결하고 구원할 수 없다. 그래서 특별은혜가 필요하다. 일반은혜도 받아야 하지만 특별은혜로 전환되는 복이 필요하다.

B. 일반은혜에서 특별은혜로 전환된 사람
1. 삭개오: 그는 모든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고 전력을 다해서 세리장이 되고 엄청난 부자가 되며 권력과 부를 다 가졌다. 그런데 마음은 공허했고 영혼에 참 만족이 없었다. 예수님 오신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 달려가서 뽕나무 위로 올라갔다. 최고급 아름다운 실크 세마포를 입고 뽕나무 위로 올라간 것은 화려한 옷도 별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세리장 체면도 생각 않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권력과 명예가 그 영혼에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뻐서 예수님을 집으로 영접했다. 예수님 영접할 때 세상에서 한 번도 누리지 못했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재산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고 고백했다. 남을 속여서 빼앗은 재물이 있다면 4배나 갚겠다고 회개했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변화된 것이다. 너무 멋진 복음 신앙이다.
2. 솔로몬: 지혜 중에 지혜를 받았다.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고 국가 산업이 최고로 발달했다. 부와 권세 명예 지식에 부족한 게 하나도 없었다. 작은 나라였지만 국력은 초강대국이 되어서 세계 각 나라가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전무후무한 영광과 권세와 복을 누렸는데 그 마음은 어땠나?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모든 게 바람 잡는 헛수고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말한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인간은 죽음을 인식하며 철이 든다. 우리는 매일 사는 게 아니라 죽어가고 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게 헛되다. 내 연약함과 생의 허무함을 깨달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다.
3. 사울: 사울은 석학 가말리엘의 수제자로 엄청난 지식을 가졌다. 그는 율법대로 철저하게 살았다. 공문을 받아서 사람들을 이끌고 외국 다메섹까지 가서 신자들을 잡아 결박하고 옥에 가두고 죽일 만큼 큰 권한을 가졌던 사람이었다. 그 가정이 텐트 만드는 공장을 경영했는데 로마군단의 군사용 천막을 납품한 걸로 보인다. 그래서 많은 부와 권력을 가졌다. 그 공로가 인정되어 그 가문이 로마 시민권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십자가에서 처형당하고 죽은 예수라고 믿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여 살아계셨다. 예수님은 빛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구원이 성취된 것을 사울이 체험하고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변화되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은혜의 복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고 했다. 왜 이런 말을 했나?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오직 그 관심은 예수를 얻고 예수 안에서 발견되기 원한다고 했다. 정말 심오하고 엄청난 복음신앙의 고백이다.
      어떻게 일반은혜에서 잘 나가던 사람들이 특별은혜를 받아서 위대한 복음 신앙에 서게 되는가?

C. 일반은혜에서 특별은혜로 전환되는 실제적인 과정
1. 생각에 은혜가 임해야 한다. 형통하고 잘될 때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 자랑인가 감사인가? 그래 역시 나 잘났어? 내 자랑으로 끝나면 하나님 생각할 마음이 안 생긴다. 쾌락을 생각하나 허무를 생각하나? 허무를 깨달으면 그걸 버리고 하나님을 붙잡게 된다. 세상인가 영원인가?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영원을 생각하지 않게 된다. 생각을 점검해보기 바란다.

2. 만남에 은혜가 임해야 한다. 로마서는 말한다. 믿지 않는데 어떻게 구원받냐? 복음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믿겠냐? 전하는 자가 없이 어떻게 복음을 듣겠냐?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으면 어찌 가서 전하겠냐? 결국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 복음 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고넬료는 베드로를 만났고 루디아는 바울을 만났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복음 전하는 사람을 만나는 복을 받기 바란다.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마귀가 보낸 사람도 있으니 잘 분별해야 한다.

3. 환경 속에서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질병 고난 죽음 이사 사람 전쟁 코비드 재난 기근 지진 이민 등 다양한 환경이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 가정은 아버지가 병들어 쓰러지면서 예수님을 찾게 되었다. 어른 중에 예수 믿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질병 속에서 예수님을 만난 분들이다. 죽음을 통해서 예수 믿는 분들도 많다. 장례식이 전도의 좋은 기회다. 한국에서 계속 살았으면 믿지 않았을 텐데 이민 와서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람 된 분들도 많다. 이 모든 인도하심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고 감사하기 바란다.

4. 좋은 책을 통해서 은혜를 주신다. 좋은 서적을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 은혜 받고 변화된 분들의 간증은 참 좋은 책이다. 나는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 안이숙 여사의 죽으면 죽으리라, 천로역정, 이엠 바운즈의 기도의 능력, 오스왈드 스미스의 내가 사랑하는 나라, 존 스타트의 기독교 기본 진리, 등등의 책을 읽으면서 큰 믿음이 생기는 것을 체험했다. 특히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바쁘면 웹을 깔아서 운전하고 일하고 운동하면서라도 성경 말씀을 많이 듣기 바란다.

5. 복음을 들어야 은혜를 받는다. 이것이 결정적인 은혜다. 복음을 듣고 또 듣고 계속 들으면서 나에게 적용시키는 게 중요하다. 성령님께 감동을 주셔서 더 깊이 깨달아 믿고 변화되고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듣기 바란다. 그러면 복음 말씀이 어떤 때는 불처럼 내 심령에 임한다. 뜨거워서 견딜 수 없게 해 주신다. 주님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넘쳐나게 된다. 강한 칼처럼 말씀의 능력이 나를 승리하게 해준다. 가슴 시원한 깨달음이 생수처럼 흘러 넘친다. 말씀을 들을 때 나에게 적용시키는 게 중요하다. 말씀 들을 때 소원을 가져야한다. 내가 그렇게 되기 원합니다! 그 말씀이 내 인생 속에 그대로 이뤄지기 원합니다! 주님 은혜를 주옵소서!

      복음적 신앙이 생길 때 세 가지 믿음의 내용이 갖춰진다. 나는 약하고 허무한 인생이요, 내가 죄인이라는 회개가 나타난다.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사랑을 받아들이며 내 좌를 담당하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주인과 왕으로 영접한다. 오직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인생을 드려 헌신하고 순종하며 살아 예수 닮기를 소원한다.
     

<목장 나눔 질문>
1. 한 분이 일반은혜와 특별은혜의 개념을 다시 설명해 봅시다.
2. 삭개오, 솔로몬, 사울 외에 일반은혜에서 특별은혜로 전환된 성경 속 인물들을 생각해보고 말해 봅시다.
3. 구원받은 성도는 생각에 변화를 받게 됩니다. 구원받은 후 당신의 생각에 일어난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4. 설교 말씀에서 제시된 5가지 과정들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는지요? 나눠봅시다.
    ☞ 목장 식구들과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새한의 한 주>    
“새한 한국 학교 봄학기 개강”

<금주의 성경암송구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야고보서 5:13)

<성경통독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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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과 함께 시작하여 승리하는 새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등록 새가족>    
새한 교회에 오신 새가족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목회계획>
1/15 ~ 5/14     새한 한국 학교(2학기)
1/16               제직회
1/30               공동의회
1/30               목장출정식
2/6                 목동 온라인 수련회
2/11 ~ 2/13     선교 헌신 부흥 집회 
                      (강사: 김은범 목사)
2/13               교회 설립 26주년 기념 주일

<교회소식>
▶ 2022년 새한 교회 표어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 통독 게시   친교실과 다목적실 입구에 2021년도 성경통독 하신 분들의 성함을 게시하였습니다.
     누락된 분들은 담당 교역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통독 선물이 다목적실 로비에 준비되어 있으니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목장 편성 수정안 성도님들의 신청을 참고하여 2022년 목장조직 2차 수정안이 게시되었습니다. 
    ☞마지막 수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금주까지 담당 교역자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새한 한국 학교 개강   어제(1/15) 한국학교가 2학기 개강을 했습니다. 
    ○기간: 1/15 ~ 5/14   ○등록 현황: 학생 110명, 교사 13명, 보조교사 25명
▶ 제직회   오늘(1/16) 4부 예배 후에 제직회로 모입니다.
▶ 선교 헌신 부흥 집회   ○기간: 2/11(금)-2/13(주일)   ○강사: 김은범 목사
    온가족이 참여하여 은혜받고, 이웃을 초청하여 복음전도와 선교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강사 목사님을 식사로 섬기기 원하시는 분들은 오건묵 목사님께 신청바랍니다.
▶ 성가 찬양 사역단 추가 임명  
       ○성가 사역 지원 팀장: 조성윤 안수집사    ○찬양 사역 지원 팀장: 권영식 안수집사
▶ 관리 사역 지원단 모집   관리 사역 지원단에서 함께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갈 팀원을 모집합니다.
     ○ 분야: 건물 유지 관리팀, 조경 관리팀        ○ 문의: 임창범 장로(404-952-5984)
▶ 2022년 요람 작업  사진이나 전화번호 변경, 사업체 광고를 원하시는 분들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문현호 전도사(646-770-7028)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청광 장로님   비인두 항암 치료 후 온전한 회복을 위해   
         ○ 소현영 자매님   재활 치료 후 온전한 회복을 위해
         ○ 최정자 권사님   오른 쪽 발목 뼈 수술 후 온전한 회복을 위해
▶ 별세 위로   조봉규 집사님(처: 조요자 집사, 딸: 조혜선 집사)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권사회’입니다.
▶ 헌화 감사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최반석, 이주은 성도 가정, 최하진 어린이 가정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 방법 : Credit(Debit) Card, 계좌이체
▷ 교회 방역지침 안내   
     코로나 유행 가운데 성도들의 안전과 자유로운 예배 그리고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백신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당분간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