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17 12:01
이만석 이란 선교사님 기도 감사 편지
 글쓴이 : 선교팀
조회 : 105  
할렐루야
주안에서 존경하옵는 선배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어리여와 샤흐너즈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하나님께서
      어리야를 편안하고 영원한  나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돌보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시겠다고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그를 치료하셔서 크게 쓰시기를 바랐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이 땅에서 그의 고생을 더 이상은 허락하시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유능한 초대교회의 스데반 집사를
        왜 더 사용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도록 하시지 않으셨을까?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 처럼
우리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판단은 좁은 소견에
편협한 정보에 의한 판단이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소경적 판단인 것을
우리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은 
먼 미래까지 미리 내다 보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정보를 참조하셔서
신중하고 정확하게 내리신 판단이기에
우리는 더 빨리 순종하고 감사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눈물을 이성보다 강하고
감정은 상식보다 강하고
슬픔은 체면보다 강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물을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흘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인가 봅니다.
 
  샤흐너즈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리여의 아빠 라술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겠다는데
우리가 무슨 이의가 있을 수 있겠는가고 의연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샤흐너즈는
퉁퉁불은 젖을 쓰다듬으면서
애기가 퇴원하면 입을 옷들을
얼굴에 비비다가
멍청히 바라보다가
비명을 지르며 어리야를 부르며             
비오듯이 눈물을 흘립니다.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위로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그저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이란 선교사 드림